코맥 스텐 코니컬 버 전동 커피 그라인더 ME5 구매 후기를 써봅니다. 코맥이라는 회사가 어디인지 잘 모릅니다만. 가정용으로 쓸만한 커피 그라인더로 인기가 많은 것 같더군요. 물건을 써보고 구매할 수는 없고. 유튜브와 리뷰에 의존해 구매했습니다.
ME5 전동 커피 그라인더 간단한 기능과 내구성
코니컬 버가 어떻고. 타이머가 어떻고 일단 복잡한 내용은 저 같은 라이트 유저가 알아야 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단순히 커피의 결과물이 어떤지가 중요하고. 버튼 한 개 달린 거 수십만 번 눌러도 잘 돌아가면 그만입니다. 이런 전동기기는 내구성이 중요한 문제인 것 같아요.
내구성은 사용자가 직접 사용한 기간에 따라 증명 되는 것이 보통이라. 개인적으로는 초기 제품은 가급적 구매를 안 하는데. ME5는 그래도 소형 커피 그라인더 제품 중에서는 출시 후 몇년 지난 듯하고 기능 고장 얘기가 별로 없는 것 같았습니다.
다양한 굵기조절
전동 그라인더가 종류도 많고 가격도 천차만별이지만 10만원 안짝으로 모카포트용으로도 쓸 수 있고. 핸드드립으로도 쓸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인 것 같습니다. 현재는 두달정도 되었는데 다양한 굵기로 바꿔가며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동 커피 그라인더 구매하기 전까지는 수동으로 돌리면서 커피를 마셨고. 모카포트는 사용 못했습니다. 주로 핸드 드립 커피만 마셨는데. 매일 힘들고 귀찮고 그런 이유 때문인지 너무 잘 산 것 같습니다.
정전기로 인한 불편함
버튼 누를 때마다 팍팍 잘 돌아가고 좋은데. 조금 거슬리는 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커피 받이 통의 재질이 플라스틱이라 그런건지 정전기로 인해 커피가 계속 들러붙더군요. 이 부분은 사실 사람들의 리뷰는 봤으면서도 무심히 넘겼는데. 사람들이 반복적으로 말하는 이유가 있더군요.
그래도 그냥저냥 넘긴 이유는 나름 구색 갖춘 전동 커피 그라인더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코맥ME5만 그런건 아니더라고요. 기기 내부의 어스선이 잘못됐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티스푼 손잡이로 커피를 몇 번 휘젓고 기기에 넣으면 괜찮다는데. 우연히 찾아낸 방법이지만. 커피 원두를 넣을 때 그냥 스뎅 밥 숟가락으로 평소처럼 넣으면 들러붙는 현상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결론
커피 그라인더가 무슨 최첨단 기기도 아니고. 별로 할 말은 없었습니다만 가격 저렴하고 수동 그라인더로 인한 노동에서 탈출하고 싶으신 분. 구석에 박아놓고 하루에 한두 번 정도 쓰실 분들에게는 괜찮은 선택 같습니다. 이거 쿠팡에서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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